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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 체의 일기
글쓴이
체 게바라 저
출판사
거리문학제
출판일
199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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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체 게바라

본명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혁명가. 라틴 아메리카의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이론가. 그는 또한 남미의 예수라고도 불리운다. 지난 세기 낭만적인 혁명가로 ‘소비’되었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맑스주의에 입각한 경제 정책을 고안하고 실행했던 정치가로 활발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건축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중산층의 가정에서 자라나 운동, 여행,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자라났고 1953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용병대 쿠데타로 인한 과테말라 정부의 붕괴로 제국주의와 남미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 의식을 갖게 된다.

혁명만이 라틴아메리카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과테말라에서 혁명을 시작한다. 1954년 멕시코에서 망명 중이던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밤샘 대화를 통하여 혁명 동지로 거듭나게 된다. 그는 쿠바원정대가 되어 게릴라 전쟁을 도와 쿠바의 독재자 바띠스따(Fulgencio Batista)를 축출했고 그가 이끌었던 산타 클라라 기지의 전투는 그 결정적인 계기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카스트로가 쿠바의 정권을 잡은 뒤, 체 게바라는 "쿠바의 두뇌"라고 불리우며 산업부장관, 국립은행 총재들을 역임했다. 그러다가 1965년 그는 쿠바에서 사라진다. 그는 혁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멈추지 않았고 다시 무기를 들고 혁명의 전선에 서게 된다. 볼리비아의 반군 지도자로 1966년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붙잡혀 1967년 10월 발레그란데(Vallegrande) 근처에서 총살되었다.

그는 많은 글들을 남겼는데, 혁명 중에도 일기장을 기록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틈틈이 엽서를 부쳤다. 볼리비아에서 붙잡혀 그의 혁명이 마감되던 순간, 볼리비아 장교가 체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마지막 질문을 했었다. "게바라,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소?" 체는 대답했다고 한다. "혁명의 불멸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중이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신념을 추구했던 사람. 그 모습을 존경하기에, 체 게바라의 생각과 자유로움, 혁명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는 글들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체 게바라의 저서 중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시집』, 『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체의 마지막 일기』, 『체 게바라의 라틴 여행 일기』, 『먼 저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전설적인 쿠바혁명의 영웅. 65년 4월 그는 쿠바 군사정부 2인자 자리를 버리고 콩고와 볼리비아 혁명전선에 뛰어든다.이 책 는 그가 볼리비아 혁명전에 본격 참여한 66년 11월 7일부터 볼리비아 정부군에 체포돼 처형되기 이틀 전인 67년 10월 7일까지 쓴 메모형식의 일기다. 전투 일지와 화산처럼 살다간 청년의 진실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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