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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기원
글쓴이
고빈드 찬드라 판데 저
출판사
민족사
출판일
2019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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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빈드 찬드라 판데

베다와 불교의 시대 연구에 전념한 인도의 역사학자이다. 자이푸르(Jaipur)대학과 알라하바드(Allahabad)대학에서 고대사를 연구했다. 1947년 알라하바드대학교의 강의를 시작으로 1978년부터 20년간 부총장을 역임했으며, 인도 역사와 고고학 관련의 다양한 연구소와 학회 등에서 회장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다양한 명예학위와 Padma Shri상 등의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인도의 역사, 과학, 철학, 문화 등의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연구물들을 발표했다.
Foundations of Indian Culture(1984), Studies in Maha?ya?na(1993), Life and Thought of Sankaracarya(1994), Rigved Chhata Evam Satva Mandal(2008)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한국불교학은 90년대 이후 장족의 발전을 하였다. 가치 있는 학술서도 적지 않게 저술·출판되었다. 그러나 근래 많은 학자들은 한 주제를 가지고 오랜 탐구 끝에 그 결과물을 내기보다는 단편 논문에 집중하여, 전작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더러 한두 권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본다면 대부분 현직 학자들보다는 재야 학자들의 저서이다. 반면 외국의 불교학술서들을 본다면 놀라운 연구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것은 학문에만 집중할 수 있는 풍토와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학자 자신도 탐구나 연구에 몰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보고자 외국의 뛰어난 학문적 성과물들을 국내에 제공하여 후학들의 학문탐구에 일조가 되어 보자는 입장에서 이런 해외 우수 학술서들을 번역· 출판하게 되었다.
이러한 학술서들을 번역·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박찬호 거사의 기부, 희사정신에 의한 것이다. 한국의 불자들은 법당이나 불상 등 외형적인 불사에 주로 보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과 대만의 불자들은 불서 간행에 많은 희사를 한다.
이 결과는 한편으로는 한국 신도들의 편협된 보시 관행과 관련이 있는데, 이런 보시 관행은 한국의 승가가 신도들에게 요구해 온 보시의 전형이다. 유형물에 대한 보시의 의미를 넘어, 법보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준, 박찬호 거사의 통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박거사의 대승적 보시가 장차 한국불교 신도들에게, 붓다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보시바라밀로 자리 잡게 될 때 한국불교는 비로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인연이 도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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