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인간의 즐거운 합창이 지구 가득 울려 퍼지길 바라며
여우에서 사람으로 정체를 바꾼 곤키치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사람들은 목적에 따라 동물을 농장 동물, 실험동물, 전시 동물, 모피 동물 등 여러 부류로 나눕니다. 이는 동물의 생태적 습성을 고려하지 않은, 오직 인간의 욕구를 중심에 둔 분류법이지요. 인간이 동물을 욕구 충족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동물 세계의 조화는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일이 가속화된다면, 인간은 자연의 보호와 혜택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고 결국 스스로의 삶마저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작가는 환경동화 “여우의 눈물”을 가지고 우리 독자에게 호소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