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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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글쓴이
안도현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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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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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올해로 등단 28년을 맞은 시인 안도현이 『간절하게 참 철없이』 이후 4년 만에 펴낸 열번째 시집. 총 63편의 시를 엮은 이번 시집은 안도현 시인의 시세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해줄 뿐 아니라, 작금의 사회를 향한 시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시집을 여는 「시인의 말」에서 “~ 잘 되지 않았다” “~ 여의치 않았다” “~ 형편없다”는 말로 자신을 낮추었지만, 그의 겸손함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이 일궈낸 것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들판은 여전히 푸르지만, 날이 선 시인의 시선은 어둠을 먼저 보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소소한 일상의 흐름 말고 더 중요한 것을 없기에, 시인은 “붉은 눈”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수행하는 시를 지으며 우는 것이다. “지금은 햇빛의 아랫도리 짱짱해지고/백두대간의 능선이 꿈틀거리는 때,/우리 울진 금강송 숲에서/한 마리 짐승이 되어 크렁크렁 울자”는 외침이 시인의 붉은 눈과 겹쳐지는 순간, 어둠 속에서 반짝, 빛나는 작지만 맹렬한 불꽃의 일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지극히 평온한 외관 아래 그 공격성을 숨기지 않고 있는 이번 시집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저마다 시론으로 읽히기도 하거니와 더욱 깊어져서, 우리가 알고 있던 것 너머의 시인 “안도현”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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