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정판도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판례와 개정된 법률을 반영하였다. 해마다 추가되는 수많은 헌법재판소 결정 때문에 두꺼워진 교재는 수험생의 심리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휴대의 불편함을 초래하기에 올해는 책의 전체분량을 줄이는데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내용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법률과 일부 판례를 삭제하고 본문 내용을 재정리하였다. 덕분에 2011년 한 해 동안의 헌법재판소 결정 중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면서도 책의 전체분량은 오히려 150쪽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좀 더 노력했으면 책의 분량을 더 줄일 수 도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