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 160만 시대. 하지만 여전히 한부모 가정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한부모 가정을 암암리에 문제 있는 가정이라고 치부하거나 그 가족 구성원을 안쓰럽게 바라보는 것이다. 혼자 아이를 키우기도 벅찬데, 이런 편견에 부딪혀 누구와도 속 시원히 고민을 나누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하게 지켜내고 보호해야 할 것이 바로 아이다.
이 책은 한부모가 되기까지의 갈등과 혼자 아이를 키우며 맞닥뜨리는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 아이 양육과 교육 문제, 사회생활에 대한 걱정, 재혼에 관한 고민 등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함께 나눠야 할 이야기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책에는 가족이란 무엇인지, 부모란 무엇인지 지금 한국 사회에 들려줘야 할 메시지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