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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의 역사
글쓴이
로버트 P. 크리스 저
출판사
에이도스
출판일
201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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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P. 크리스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학장으로, 《물리학 세계》에 ‘임계점’이라는 제목으로 매달 칼럼을 기고한다. 영국물리학회와 미국물리학회 회원이며 미국물리학회 물리학사 연구회 회지의 편집을 맡고 있다. 10여 권의 책을 쓰거나 옮기거나 엮었다.

저서로는 『위대한 방정식: 피타고라스에서 하이젠베르크에 이르는 과학의 혁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실험 열 가지』『물리학 만들기: 브룩헤이번 국립연구소의 일대기』『실험은 w이고, 자연은  한다』『제2의 창조: 21세기 물리학에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찰스 C. 맨과 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미국의 기술철학: 경험주의적 전환』과 『사물이 하는 일: 기술, 주체, 디자인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있다.

강연 활동을 활발히 벌이는 한편 《애틀랜틱》《뉴욕 타임스》《월 스트리트 저널》《사이언스》《뉴 사이언티스트》《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를 비롯한 학술지와 대중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 홈페이지는 www.robertpcrease.com이며 가족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흥미로운 주제, 날카로운 통찰력, 유려한 필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학자이자 철학자 로버트 P. 크리스의 신작. 과학 분야에서 종교만큼이나 뜨겁고 논쟁적인 주제인 도량형 문제를 사회문화, 정치, 역사, 과학사적 측면에서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세상만물이 척도가 되던 시절의 측정의 의미에서부터, 음률에서 길이를 끌어낸 고대 중국, 자신들의 문화와 지식의 총체를 저울추에 담았던 서아프리카의 아칸족, 삶과 노동에 뿌리박은 중세 유럽의 도량형, 그리고 불과 200여 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전 세계 측정체계를 통일한 프랑스의 미터법, 지구 자오선, 빛의 속도 등 자연에서 불변의 척도를 찾으려는 근현대 과학자들의 열정 등을 드라마틱하게 엮고 있다.

언뜻 보기에 사소하고,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주제인 측정에서 문화, 정치, 과학, 예술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끌어내고 인류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지은이의 놀라운 식견이 돋보인다. 또한 삶의 질이나 행복 같이 측정할 수 없는 것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믿는 현대세계의 측정 경관에 대한 비판적이고 철학적인 통찰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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