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경제학자 철학에 답하다
글쓴이
스티븐 랜즈버그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12년 5월 2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스티븐 랜즈버그

로체스터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 시카고 대학교와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각각 수학과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안락의자의 경제학자』로 교양 경제학의 시대를 개척한 그는, 경제학이 그래프와 도표에 갇힌 칙칙한 학문이 아닌 인간 본성을 들여다보는 매혹적인 창임을 설파하는 열혈 전도사이다. 로체스터 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사회과학 분야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었다. 저명한 수학, 경제학, 철학 학회지에 수십 편의 글을 기고해 왔고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경제학 칼럼을 쓰고 있다. 특히 『워싱턴 포스트』에서 운영하는 웹진 「슬레이트」에 1996년부터 연재한 '일상의 경제학(Everyday Economics)' 칼럼은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랜즈버그는 『런치타임 경제학The Armchair Economist』을 펴내며 교양 경제학의 시대를 개척하였다. 이후 재치와 유머, 반박할 수 없는 논리로 경제학의 정수에 접근하려 한 『발칙한 경제학More Sex Is Safe Sex』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고, 재기발랄하면서도 예리하고 논리적으로 엄밀한 글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책 소개

분야인문
경제학자가 바라본 철학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런치타임 경제학』 『발칙한 경제학』의 저자 랜즈버그의 새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전통적인 경제학 틀에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 수학과 물리학으로 가지를 뻗어 우리 삶의 근원적 질문에 답을 한다. 경제학과 수학, 물리학을 두루 공부한 저자는 분야를 넘나들며 철학이 던지는 삶의 문제에 종횡무진 답한다. 수학은 오래전부터 진실이자 실재하는 것으로 무모순성을 지닌다는 것이 랜즈버그의 논지다. 모든 수학적 구조는 분명히 존재하기에 수학으로 이루어진 우주는 존재할 수밖에 없다. 수학적 객체로서 우주론을 펼치다가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를 들어 지식의 한계를 묻는다.

근원적 질문에서 시작한 랜즈버그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에 '경제학자의 황금률'을 답으로 제시한다. 지적 설계론에 대해서는 복잡한 모든 것에 설계자가 필요하다는 수학에도 설계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반증하고, 영혼창조론자들에게도 독설을 퍼붓는다. 또한 도덕적 길레마에서는 마이클 센델의 칸트적 도덕철학이 갑갑하고 공허하다고 말하면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공리주의에 근거한 독특하고 정밀한 경제 윤리로, 제로섬게임이 아닌 윈윈게임을 지향한다. 사회 전체적으로 어떤 행위가 이로울 수 있으며 가장 많은 이들에게 이익을 줄 것인가를 비용과 편익 분석으로 따져본다.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할까?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후손을 위해 우리는 얼마큼 절약해야 할까? 랜즈버그와 함께 숱한 질문 속을 헤매다 보면 어떤 정치 성향이나 가치관과 상관없이 나와 세상을 둘러싼 무지의 베일을 벗길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그의 기발한 발상들은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며 당연시 여기던 상식과 통념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