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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들의 아찔한 수다
글쓴이
구경미 외 5명
출판사
문학사상
출판일
2012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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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구경미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소설을 쓰(고자 하)고, 책을 읽고, 산책을 하고, 가끔 여행을 하고, 더 가끔 사람들을 만나며 조용히 살고 있다. 그녀가 사는 동네에는 학교가 참 많다. 예전에 살던 동네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그러고 보면 동네마다 다 학교가 많은 건데 제가 사는 동네만 그렇다고 착각하는 걸지도 모른다. 뭐 어쨌든 재잘재잘 떠들고, 웃고, 얘기하고, 장난치고, 분식집 앞에 몰려서 있는 아이들을 보면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다. 그중 하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 동네가 아이들의 재잘거림 웃음 대화 장난으로 떠들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 소설집 『노는 인간』 『게으름을 죽여라』, 장편 소설 『미안해, 벤자민』 『라오라오가 좋아』 『키위새 날다』 『우리들의 자취 공화국』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섹스’를 주제로 한 테마소설집 『남의 속도 모르면서』(남성 작가 편)에 이어 여성 작가들이 쓴 테마소설집. 여성 작가들이 ‘섹스’라는 조금은 드러내놓기 거북한 주제로 쓴 작품이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남성 편과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해보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있을 듯하다. 이번 소설집에는 구경미, 김이설, 김이은, 은미희, 이평재, 한유주 작가가 참여하였고, 이 책 속에서 작가들은 조금은 무겁고 허무하고 비루한 인생 속의 긍정적 섹스의 단면을 보여준다. 모두가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쑥스러운 테마, 섹스. 이 주제를 가지고 어떠한 레시피로 어떠한 요리를 만들었는지 감상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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