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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요커
글쓴이
박준 저
출판사
생각을담는집
출판일
201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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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준

네 개의 여권에 5백여 개가 넘는 스탬프를 찍었지만 그는 여전히 다른 세상이 궁금하다. 책, 그림, 영화 그리고 여행은 그가 지나온 세월의 증인이다. 전작을 통해 ‘책여행(『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과 ‘그림여행(『여행자의 미술관』)’을 마친 그는 다시 ‘영화여행’을 떠나 영화에 찍힌 바람의 흔적을 좇는다. 영화가 바람처럼 데려간 곳에서 그는 인생을 탐험하고 길 위의 시간을 돌아본다.
그는 일본 북알프스 너머 어딘가에 있는 작은 커피집에서 탄자니아 커피를 홀짝이다 세상의 끝을 찾아 나선 지난날을 떠올렸고, 뉴욕이란 신세계를 찾아갔지만 이방인에 불과했던 여행자의 슬픔을 영화 <천국보다 낯선>에 오버랩 시켰으며, 바이크로 캐나다를 횡단하는 <원 위크>의 주인공에게선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을 배웠다.
낯선 세상은 언제나 그를 설레게 했지만 그의 눈에 비친 세상은 종종 아름답지 않았다. 열두 살 소녀를 노인과 강제로 결혼시키고 정의가 실현됐다고 선포하는 탈레반 같은 얼굴을 세상 곳곳에서 목격했고, 껍데기만 남은 마카오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는 위태로운 ‘돈의 세계’를 보았다. 그는 여전히 길 위에 서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대학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94년부터 전 세계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행자의 미술관』 『떠나고 싶을 때 나는 읽는다』(『책여행책』의 개정판) 『On the Road-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뉴욕, 뉴요커』(『네 멋대로 행복하라』의 개정판) 『방콕여행자』 『언제나 써바이 써바이』 등이 있다. 틈틈이 ‘예술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따뜻하고 섬세한 감각으로 진정한 삶의 모습을 관찰할 줄 하는 작가 박준은 뉴욕의 매력을 만드는 건 뜨거운 심장을 가진 뉴요커들이고, 뉴요커들이 치열하도록 끊임없이 자극하는 건 뉴욕이란 도시의 에너지라고 말한다. 남이 뭐라 하건 자기의 삶을 온전히 살아 내는 뉴요커, 늙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뉴요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뉴요커…. 이처럼 뜨겁게 살아가는 뉴요커들의 열정이 바로 뉴욕의 매력이다. 작가는 뉴욕의 매력과 함께 뉴요커들의 얘기를 들으며 우리 사는 이야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그와 함께 뉴욕을 거닐다 보면, 온몸으로 발산하는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에너지, 그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비록 뉴욕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저마다의 삶의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 이 책은 삼성출판사 『내 멋대로 행복해라』의 개정판입니다. 새로운 편집 콘셉트에 맞게 구성을 다시하고 사진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전작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던 뉴욕과 뉴요커의 이야기가 새로운 뉴욕 여행의 길을 안내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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