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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수정
글쓴이
조너선 프랜즌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12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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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너선 프랜즌

1959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1988년 데뷔작 『스물일곱 번째 도시』를 출간했고 와이팅 작가상을 받았다. 1992년 두 번째 장편소설 『강진동(Strong Motion)』을 출간했다. 작가는 1996년 [그란타]에서 선정한 ‘미국 문단을 이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 1999년 [뉴요커]에서 선정한 ‘40세 미만 최고의 젊은 작가 20인’에 들었다. 2001년 『인생 수정』으로 전미도서상, 제임스 테잇 블랙 메모리얼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아마존 선정 인생책 Top 100,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2000년대 최고의 소설 3위로 선정됐다. 퓰리처상, 전미비평가협회상, 펜포크너상, 임팩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3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자유』(2010)로, [타임]은 작가를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로 소개했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도서 및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 동안 읽은 책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영미 주요 언론 및 아마존 미국·영국·캐나다 등에서 뽑은 올해 최고의 책 Top 10에 들었으며, 전미비평가협회상, [LA타임스] 도서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5년 후 발표한 『순수』 역시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대담한 소설’이라는 호평과 함께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 1위,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 1위, 미국 도서관 협회 [북리스트] 에디터의 선택 1위로 선정됐다. 역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휴가철에 읽은 소설로 회자되며 대니얼 크레이그 주연의 TV 드라마로 제작됐다. 2021년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 『크로스로드』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가족 사가로, 출간 즉시 작가의 ‘가장 위대하고 완벽한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미국 아마존 이달의 책, [가디언] 오늘의 책, [옵저버] 금주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TV 시리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그 외의 책으로는 에세이집 『혼자가 되는 법』(2002)과 회고록 『불편한 지대』(2006)가 있으며, 독일 작가 프랑크 베데킨트의 『눈뜨는 봄(Spring Awakening)』을 영어로 번역해 2007년 출간하기도 했다. [뉴요커]와 [하퍼스]에 종종 기고해왔고,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살고 있다. 작가는 [타임] 선정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자유』의 조너선 프랜즌의 신작. 『인생 수정』은 프랜즌을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서게 해준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단절과 해체로 얼룩진 어느 가정의 가족사를 통해 사회 전체의 문제를 투명하게 드러내는 대작으로, 2001년에 미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뿐 아니라 그 해의 가장 뛰어난 영문학 작품에게 수여되는 유서 깊은 문학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밖에도 퓰리처상, 전미비평가협회상, 펜/포크너 문학상, 임팩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영미 주요 언론 및 젊은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가 되는 등 그해 최고의 화제작이 되었다.

이 소설이 발표된 직후 미국 문단은 큰 충격을 받았다. 오늘날의 전형적인 소설 트렌드와 너무나 동떨어진 소설이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개인의 목소리와 서브 문화, 특정 집단에 집중하는 오늘날의 트렌드에 영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서브 문화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를 다루고, 소(小)세계가 아니라 세계 전체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을 와이드샷으로 한꺼번에 담아내는 것이다.

작가가 9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발표한 『인생 수정』은 내면으로 침잠하는 지리멸렬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최근의 문학 트렌드를 인간 사회 전체를 조망하는 거대 서사로 가져가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살롱」이 미국 작가 중 ‘매우 고유한 존재’라고 표현한 프랜즌의 『인생 수정』은 현대 미국 문학의 경향을 디킨즈의 전통을 잇는 미국 문학의 기본으로 되돌려 놓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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