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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시간
글쓴이
리 차일드 저
출판사
오픈하우스
출판일
2012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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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리 차일드

대망의 잭 리처 시리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국의 스릴러 작가다. 그는 1954년 영국 코번트리에서 태어나 잉글랜드 셰필드의 법과대학을 나와 평소 관심이 있었던 연극계에 발을 들였다. 그 후 1977년 맨체스터의 그라나다 텔레비전 방송국에 취직하여 영국 텔레비전 시대의 황금기라 불렸던 20여 년 동안 이곳에서 송출감독으로 일했다. 4만 시간 이상의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했으나, 1995년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 후, 직업 작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계획하여 살아가게 된다.

6달러짜리 펜과 노트로 쓰기 시작한 그의 데뷔작 『추적자』는 출간 즉시 대성공을 거두었고, 재즈 뮤지션의 흔적을 따라 미국 전역을 여행하는 고독하고도 터프한 영웅 잭 리처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독자들은 열광했다. 특히 『추적자』는 영미권 추리 소설계의 권위 있는 상인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 석권함으로써 비평가들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

첫 출간 이후 매년 한 권씩 발표되고 있는 잭 리처 컬렉션은 『웨스트포인트 2005』, 『나이트 스쿨』, 『메이크 미』, 『퍼스널』, 『네버 고 백』, 『원티드 맨』, 『어페어』,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 『1030』, 『하드웨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총 26권이 발간되었다. 2013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일생 동안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거장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한 리 차일드는 데뷔 16년 만에 이 거대한 상을 쟁취하는 주인공이 되었다. 잭 리처 컬렉션 중 『원 샷』과 『네버 고 백』은 모두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와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제작되어 국내에도 개봉했다.

그는 어떤 베스트셀러 작가보다도 독자들이 높은 충성심을 보이는 작가다. 잭 리처 컬렉션은 지구상에서 20초에 한 권씩 팔리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꾸준히 번역되어 오고 있다. 여가 시간에는 독서, 음악 감상,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즐긴다는 리 차일드는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와 프랑스 남부의 시골 저택, 그리고 이 두 곳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을 집으로 여기며 활발히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사라진 내일』로 한국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리 차일드의 새로운 잭 리처 시리. 장대한 스케일과 추리력으로 승부하는 보통의 스릴러 작가들과는 달리 리 차일드의 작품에는 문학성이 짙게 배어 있다. 마치 한 편의 세밀화를 들여다보는 듯한 촘촘한 묘사와 인간의 내면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게 만드는 심도 깊은 문장들은 여느 문학 작품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

『61시간』은 마약 밀매업자들의 암투와 그들에 대한 응징을 큰 골조로 삼고 있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진짜 메시지는 단순한 권선징악의 문제가 아니다.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개개인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사우스다코타 주의 겨울. 거세게 휘몰아치는 눈보라와 꽁꽁 얼어붙은 도로. 피곤한 운전사의 부주의로 도로 옆에 처박혀 옴짝달싹도 못하게 된 관광버스. 사고가 난 버스 뒷좌석에는 리처가 타고 있다. 리처와 승객들은 경찰의 도움으로 인근 마을에 묵게 되지만 마약 밀매업자들이 헤집고 다니는 마을에는 폐기된 석조 건물을 둘러싸고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 마약 거래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로 24시간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는 한 노부인. 경찰은 마약 밀매업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며 단 한 명뿐인 증인을 필사적으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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