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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걷기여행
글쓴이
김성중 등저
출판사
황금시간
출판일
2012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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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경상도 구석구석의 걷기 좋은 길만 소개한 이 책은 단순히 여행지를 안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걸어서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경상도의 매력을 담았다. 숲, 바다, 역사와 문화, 강과 호수 등 여행지의 특색에 따라 테마별로 분류한 『고개 넘고 모티 돌아 경상도 걷기여행』은 새로우면서도 오래된 영남을 지나는 길들을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달빛 찬란한 해안가 언덕을 지나는 새 길, 선비들이 청운의 뜻을 품고 한양으로 향하던 문경새재, 민초들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넘었을 죽령처럼 오랜 역사를 새겨온 옛길을 만난다.

아름다운 자연과 마주하는 길은 경상도 걷기여행을 더 풍성하게 해준다. ‘산중 호수’ 주산지는 어느 계절에 들르든 거울 같은 수면에 풍경을 그리고, 주남저수지에서는 수많은 철새가 쉬어 간다. 안동 녀던길에서는 퇴계 이황이 ‘그림’이라 칭했던, 낙동강과 청량산이 만들어낸 비경이 끝없다. 이밖에도 문화유산으로 가득한 천년고도 경주,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아늑한 숲, 짙푸른 바다를 두른 한려해상의 섬 등 다양한 길과 이야기가 책 속에 담겨 있다.

등산로보다는 수평의 눈높이에서 만날 수 있는 걷기여행지 소개에 중점을 두었으며, GPS를 들고 실제로 걸으며 측정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도를 실었다. 길을 잃기 쉬운 갈림길이나 특정 장소 사이의 거리까지 세세하게 표기해 놓았다. 고도표는 전체 거리와 길의 고도를 보여줘 길의 난이도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걷기코스 주변의 여행지, 맛집, 대중교통, 주차장 등 여행에 큰 도움이 되는 정보도 꼼꼼하게 수록했다. 별책으로 마련한 「코스 가이드북」에는 갈림길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코스 안내도, 상세지도 등 꼭 필요한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여행 때 간편하게 분리해 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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