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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재발견
글쓴이
유창선 저
출판사
지식프레임
출판일
2012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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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창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회 보좌관 생활을 거쳐 1990년대부터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등을 통해 활발히 정치평론을 해온 1세대 정치평론가였다. 7년 전 생사를 가르는 뇌종양 수술을 받고 오랜 투병과 재활의 시간을 겪은 이후에는 미술 · 음악 등 문화예술에 관한 칼럼과 책을 쓰기도 했다. 투병과 재활 이후, 정치 및 문화예술 관련 글을 꾸준히 쓰면서 활동을 하던 2024년 12월 22일, 폐렴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세상과 이별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생전 마지막 책이 된 『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와 에세이 『나를 찾는 시간』 『나를 위해 살기로 했다』 『삶은 사랑이며 싸움이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삶과 죽음의 대화』(공저) 등이 있고, 정치평론집으로는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정치의 재발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소셜미디어 시대, 대한민국 정치를 관통하는 예리한 통찰과 날카로운 분석!

소통하지 않는 정치는 결코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미디어 혁명을 넘어 정치의 패러다임까지 바꾸고 있는 SNS. 우리는 소셜미디어 시대의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날카로운 시선, 속 시원한 비평으로 유명한 정치평론계의 스타 논객,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넷 개인방송을 넘나들며 온라인 공간에서 전방위적 평론 활동을 펼치고 있는 1인 미디어의 선봉장 유창선 박사가 SNS 시대의 대한민국 정치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분석한다.

SNS는 인터넷 혁명이 가져온 뉴미디어로서의 기술적 가치를 넘어, 이제 시대적인 흐름이 되었다. 지난해 치러졌던 분당을 보궐선거나 10·26 서울시장 선거는 결국 SNS의 영향력이 당락을 좌우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 준다. 저자는 SNS 시대가 가져온 변화의 물결과 함께 MB 정부가 권력으로 점령한 미디어 정책의 실태, 그리고 SNS가 대한민국 정치에 가져온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 키워드는 바로 SNS의 핵심인‘소통’의 문제이다. SNS에서의 정보는 단지 여론을 형성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결국 오프라인의 시민행동으로까지 촛불처럼 타오르며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권력은 더 이상 올드미디어를 장악하는 것으로서 여론을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소통하지 않으려는 지도자와 정치가는 결코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소통의 문제는 단순히 집권 여당과 보수, 권력에 지배당하는 올드미디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저자는 나아가 진보의 소통 방법, 그리고 보수와 진보라는 이분법적 진영 논리로 소통을 가로막는 SNS 사용자들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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