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디자이너 부부가 이야기하는 세계 엑스포 여행의 시각!
마치 엑스포를 관람하는 것과 같이 거대한 엑스포에서 시공간의 흐름과 감성의 변화를 공간 디자이너와 전시 연출가의 시점에서 보여 주는 책. 독자는 세계 엑스포의 의미와 가치, 공간 구성과 주제 연출의 방법 등 4개의 키워드로부터 엑스포를 마주하는 20가지의 시각을 최근 엑스포 사례를 통해 경험하게 된다. 저자는 기술 중심의 박람회에서 주제 중심의 박람회로 그 패러다임이 전환된 21세기에 박람회장이라는 신기루와도 같은 일시적 공간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바라볼 것인지, 세계 엑스포에서의 공간적 경험으로 각자의 일상에서 재생산되는 무형의 가치는 또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160년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세계 엑스포의 맥락을 사례를 통해 보다 알기 쉽게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관람객의 시각에서 구성되었다. 크고 작은 엑스포의 요소들을 공간적으로 펼쳐 보여주며 엑스포 콘텐츠와 전시 연출 기법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엑스포를 방문하고자하는 가족이나 어린이들에게는 10년 이상 준비해야 하는 세계 엑스포의 참된 의미를, 엑스포 관련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세계 엑스포의 개념을 알게 해준다. 또한 세계 엑스포를 가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시각의 틀을, 이미 다녀온 분들에게는 엑스포의 주제를 공유하고 다음 엑스포로 지속시키는 생각의 틀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