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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립은 없다
글쓴이
인권교육센터 들 저
출판사
교육공동체벗
출판일
2019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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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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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교육센터 들

‘인권교육센터 들’은 2008년 창립하여 인권 이야기를 가장 교육적으로 풀어낼 방법을 모색, 실천해 왔습니다.
사회 곳곳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펼치는 일이 ‘들’의 일상입니다. 교재 발간, 인권교육(활동)가의 역량 강화 과정 개최, 인권교육가 네트워킹 등을 통해 인권교육의 확산을 꿈꿉니다. 인권운동, 특히 청소년인권운동과 긴밀히 연대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몫소리’를 알려 내는 구술 기록 활동에도 참여해 왔습니다.
인권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들이는 품도 우리에겐 중요한 가치를 지닙니다. 인권교육 강사를 파견하는 기관이 아니라 운동하는 조직이기를, 수입을 늘이기 위해 연구와 현장 연대를 후순위로 미루지 않기를, 구성원들 사이의 권력 차이와 문제를 봉합하지 않음으로써 수평적 조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업과 정부 후원에 기대지 않는 자립적 조직이기를, 다수결보다는 합의를 중시하는 조직이 되기를 꿈꿉니다.
우리가 거둔 결실이 우리만의 것이 아님을 기억합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청소년 자립 지원 현장에서 청소년 인권을 고민하고 청소년을 만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철학과 방법을 모색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인권교육운동 활동가들이 같이 고민을 나누며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대안학교, 아웃리치 버스, 청소년문화정보센터, 직업 훈련 매장, 위기청소년교육센터, 자립팸 등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청소년 현장들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네가 혼자서 잘 살 수 있게 노력하라”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느낄 수 있을지, 청소년들의 몫과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청소년들의 ‘위’나 ‘앞’보다는 ‘곁’에 설 수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한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자립이란 무엇인지,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것은 무엇인지, 청소년을 ‘제대로 만난다’는 것은 무엇인지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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