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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문 7
글쓴이
이츠키 히로유키 저
출판사
지식여행
출판일
201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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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츠키 히로유키

1932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님과 함께 한반도로 넘어와 서울에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 1학년 때 평양에서 패전을 맞이한 그는 1년간의 난민생활을 거쳐,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탈출, 후쿠오카로 귀환했다. 1952년에는 와세다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학비를 내지 못해 중퇴했다. 그 후 르포라이터, 방송작가, 편집자 등 많은 직업을 거쳐, 『안녕히, 모스크바 불량배』로 1966년 <소설현대신인상>, 『창백해진 말을 보라』로 1967년 <나오키상>을 받으며 파격적인 데뷔를 이루었다. 

이후 장르를 넘은 문예활동으로 압도적 주목을 받아 1972년에는 문예춘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당시 인기작가였던 시바 료타로(전 32권), 마츠모토 세이초(전 38권)와 함께 전 24권의 작품집을 내기도 한다.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한 장편 『청춘의 문』은 총 발행부수가 2,200만 부를 넘는 스테디셀러가 되었고, 문고본 발행 시 초판부수 100만 부(상하권)는 현재도 출판업계의 최고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그 후 『바람에 날리어』『대하의 한 방울』『사계-나츠코』『갈매기 조나단』(역서)『삶의 힌트』 등이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된 작품이 16편, 연극화된 작품이 9편, 드라마화된 작품이 81편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일본인의 마음』(전 6권)『햐쿠지 순례』(전 10권) 등 평론활동도 주목을 받아, 제50회 <기쿠치칸상>을 받았다. 또 <이즈미쿄카 문학상 특별상>, <불교전도문화상> 등의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미국에서 간행된 영문판『타력(TARIKI)』은 큰 반응을 불러일으켜, 2001년도 <북오브더이어(스피리추얼 부문)>를 수상했다. 
1978년부터 <나오키상> 선정위원으로 발탁되어 최고참위원으로 2009년까지 32년에 걸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 신인상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1981년에 집필을 쉬며, 교토 류코쿠대학에서 불교사를 배웠으며, 3년 후 집필을 재개해 문단으로 돌아왔다. 2006년에 작가활동 40년을 맞아,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더욱 왕성한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집필한 작품으로는 『바람의 왕국』『계엄령의 밤』『렌뇨』『타력』『따오기의 무덤』 등이 있다. 작품집으로는『이츠키 히로유키 소설전집』(전 36권) 『이츠키 히로유키 클래식 소설집』(전 6권)『이츠키 히로유키 전기행』(전 6권)『이츠키 히로유키 북매거진』(전 4권) 그 외 『이츠키 히로유키 마음의 신서』『기의 발견』『신의 발견』『령의 발견』『숨의 발견』『부처의 발견』등이 발행 중이다. 최근 NHK에서『이츠키 히로유키 21세기 불교로의 여행』의 취재를 위해 1년에 걸쳐 인도, 중국, 한국, 부탄, 프랑스, 미국 등에 여행을 나섰다. 최신간으로는 『신란』『하산의 사상』『선택하는 힘』『인간의 운명』『삶의 즐거움』『불교의 마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츠키 히로유키 작가는 수많은 기록을 남긴 일본 문학계의 거장으로 손꼽힌다. 1978년에 「나오키상」 선정위원으로 발탁된 이래, 최고참위원으로 2009년까지 32년에 걸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 신인상의 선정위원으로 활동했다. 『바람에 날리어』『대하의 한 방울』『사계-나츠코』『갈매기 조나단』(역서)『삶의 힌트』 등이 밀리언셀러가 되었고, 영화화된 작품이 16편, 연극화된 작품이 9편, 드라마화된 작품이 81편으로 기록되고 있다.

『청춘의 문』은 그야말로 시대를 넘어 대중들의 높은 지지와 사랑을 얻고 있다. 이 소설이 세대를 넘어 읽히는 이유 중 하나는 한 소년이 자라면서 어른들의 세계를 알아가고, 다양한 방식으로 맺어진 인간관계와 소중한 가족의 죽음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 사랑과 성에 눈뜨고 자신의 길을 찾아 삶의 한복판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탄탄한 구성과 서사, 흡인력 있는 문체로 그렸기 때문이다. 작품은 한 소년의 진로, 사랑과 성을 밀도 있게 그리고 있는데, 여기에 주인공이 복잡다단한 역사를 관통하며 겪는 전쟁, 민족문제 등 미묘한 주제들이 녹아들어 웅대한 인간 드라마를 창조해내고 있다.

7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계의 거물인 하야시 사부로의 운전자를 거쳐 오리에의 매니져가 되어 한동안 도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듯 보였던 신스케. 하지만 신스케는 자신이 걷고 있는 그 길이 자신의 길이 아닌 것만 같다. 그러던 중 신스케는 오가타와 도미의 부탁으로 다시금 홋카이도의 땅을 밟게 된다. 홋카이도에 머무는 동안 그 곳에 적응한 듯 보였지만 이내 일본이 아닌 바다 건너의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 하는 신스케. 현재의 정해진 길이 아닌 손에 쥐고 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또 다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그의 모습은 현실에 안주해 안정된 삶을 살길 원하는 오늘날의 청춘에게 나지막하게 외친다.

‘중요한 것은 뭘 찾느냐가 아니라 그런 여정 자체가 청춘이고, 그걸 찾아서 안착하는 순간 청춘의 문을 통과하는 것’ 이라고. 그러므로 청춘인 이상 조금 더 방황하고 조금 더 세상에 부딪쳐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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