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상식과 싸운 사람들
글쓴이
이재광 저
출판사
지식갤러리
출판일
2012년 6월 1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재광

196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고려대학교에서 「19세기 세계체계와 한일 자본주의 편입과정 비교」로, 2007년 경희대학교에서 「거버넌스, 정책 마케팅, 정책 PR의 관계: 지역개발 정책에 대한 적용 가능성 탐색」으로 각각 사회학과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빙햄턴) 브로델 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1988년 중앙일보 입사 뒤 산업부와 경제연구소 기자를 거쳐, 현재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의 전문기자 겸 지역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식민과 제국의 길』(1998, 나남), 『영화로 쓰는 세계경제사』, 『영화로 쓰는 20세기 세계경제사』(1998, 세상의창), 「과잉생산경제와 거버넌스」(2008. 한국정책학회보) 등 동아시아와 세계경제, 거버넌스와 지역발전에 관련된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출간했다. 이코노미스트에 ‘이재광 전문기자의 지역 탐구’라는 심층 분석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 그는 한국정책방송(KTV)에서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해주는 프로그램 ‘지역愛발견’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한때 영화비평가로도 활동했던 그는 영화 전문 주간지 프리뷰의 자문위원으로, 또 ‘젊은영화비평집단’의 고문으로 송준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그들의 고독한 열정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물줄기를 틀어 놓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10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이들의 정신적 유산은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져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살았던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외면당했으며, 사회와 격리되거나 냉혹한 처벌을 받고 비참한 삶을 마감해야 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한마디로 그 시대의 ‘상식’과 맞섰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의 보통 생각인 상식은 한 시대, 한 사회의 정신적 골간을 이루는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자칫 잘못 흐를 때는 편견과 도그마, 허위의식으로 변질하기도 한다. 이렇듯 훼손된 상식은 낡고 부당한 체계로 굳어버린 채 한 사회를 지배한다. 그러나 일상의 혁명가들은 대다수 사람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그들은 이미 예정된 가혹한 시련을 무릅쓰고 바위처럼 크고 무거운 한 시대의 상식을 뒤집으려 애쓴다.

최북, 김수영, 나혜석, 유희, 황현, 서경덕, 김시습, 정인보, 최용신, 강항은 활동했던 분야는 다르지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들이다. 이 책은 이 인물들을 ‘상식 파괴’라는 프레임을 통해 새롭게 접근하며 신선한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견고한 체제로 굳어가던 상식과 맞서 어떤 투쟁을 벌였는가? 문화적 테러리스트로서 이들의 인생은 어떠했는가? 우리는 다소 낯선 관점에서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새로운 상식과 역사, 문화가 창조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