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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에서 만난 하나님
글쓴이
성소은 저
출판사
삼인
출판일
201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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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소은

일본 릿쿄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동경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정치학 석사, 한국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일 양국 정부와 국제교류 기관에서 일하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성경 구절이 화두가 되어 삼십대 중반에 참 자유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내면여행 중에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고 하는 선불교의 법어에 이끌려 경직된 기독신앙을 졸업하고 3년간 참선, 출가수행을 했다. 선방의 정갈한 좌복 위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참구하면서 선물처럼 “아하!”를 경험하고 기쁨으로 환속했다.

사슴이 들판에서 먹이를 찾으면 “유유遊遊”하고 주변 사슴을 불러 모아 함께 나눠먹는다는 ‘녹명鹿鳴’을 필명으로 삼으며 지식협동조합 ?경계너머 아하!?를 이끌고 있다. 현재는 인문학적 반려명상과 자기수련의 대중화를 위해 강의와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 『경전7첩반상』, 『나를 찾아가는 십우도 여행』(오강남 공저), 『반려명상』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비구니가 되어 하나님을 만난, 어느 순복음 교인의 고백

이 책은 순복음 교인인 저자가 ‘진정 나는 무엇이고 하나님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답을 찾고자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3년간 수행하며 얻은 깨달음을 담은 영적 여행기이다. 교회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맹목적인 믿음에서 벗어나, 성경이 말하는 진짜 ‘진리’와 이를 통한 ‘자유’를 구하는 신앙인의 치열한 구도 과정을 진솔하게 담았다.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은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하나님에 이르는 길이 교회 목사님의 말씀처럼 결코 십자가 아래에서만 이루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생생한 경험으로 불교를 통해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외치며 다른 종교를 마귀로 형상화하는 설교는 매우 위험한 접근이며, 이 같은 교회의 배타성을 저자는 강하게 비판한다. 비구니가 되어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은 저자는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다.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분투했던 저자의 남다른 여정은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참된 신앙인의 길을 무엇인지 질문과 함께 답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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