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가르쳤던 지은이가 쓴, 이 식물기에는 자연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애정이 담겨 있다. 지은이는 이곳에서 수학 자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수학을 통해 자연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보여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수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교양과학서이자 낭만적인 수학책 그리고 자연에 대한 명상집이다.
지은이는 식물들을 우리와 다름없는 생명으로 바라보며 깊은 애정과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 존재의 바탕인 자연과 생명들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세상사에서 잠시 벗어나 순수한 자연으로 돌아가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그리고‘어떤 대상이든 규칙 있는 형태나 패턴들은 충분히 수학적 대상이 될 수 있다. 식물도 예외가 아니다. … 우리가 식물을 수학적인 시각으로 볼 때 그 형태는 보다 구체적으로 보이고 그 이유와 의미가 분명히 들어 난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는 보여주는 식물들의 다양한 수학적인 모습들은 발코니든 앞뜰이든, 주변에 흔한 풀과 나무들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습들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제까지 막연하게만 바라보았던 주변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들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주변에서 그리고 책에는 실린 많은 사진과 그림들을 통해 그들의 형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한국간행윤리위원회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13년 전라북도교육청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