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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원조
글쓴이
담비사 모요 저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2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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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담비사 모요

'타임'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뽑은 거시 경제학자. 세계 최빈국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태어난 순수 아프리카인이다. 잠비아에서 극도의 가난과 절망을 체험하며 자랐다. 학생 5명당 책상이 2개 밖에 없던 교실에서 공부하면서도, 미국과 영국의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하며 꿈을 키웠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MBA를 마친 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정부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차이메리카(Chimerica)의 개념을 처음 정립한 세계적인 석학 니얼 퍼거슨과『빈곤의 경제학』의 제자다. 세계은행과 골드먼 삭스에서 10여 년간 일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의 차세대 세계지도자포럼에 초청받았다. 지적이고 아름다운 경제학자로 학계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09년에『죽은 원조 Dead aid』를 출간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서구에서 아무리 선진국이 원조를 해도 아프리카는 나아지기는커녕 부정부패와 빈곤, 에이즈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다른 문명국과 달리 경쟁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주고 동등한 경쟁자로 대해주는 것만이 아프리카의 살길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파산하는 날』은 서구 열강의 경제 몰락과 신흥국의 성장을 분석하며 함께 사는 길을 찾아주는 책이다. '파이낸셜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이코노미스트'의 정기 기고가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죽음을 부르는 아프리카 원조를 중단하라!

그동안 아프리카 경제에 대한 공개적 담론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인이 아닌 백인 남성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는 계속되는 가난으로부터 아프리카를 구원하는 데 실패했다. 이제는 가장 아프리카적인 시각으로 아프리카 경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저자 담비사 모요는 아르피카의 빈곤을 만들어낸 핵심 요인으로 ‘원조’와 원조를 받는 국가의 국내 정책을 꼽는다. ‘원조’와 관련한 이 요인들이 지금과 같은 빈곤의 비극을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녀는 왜 사하라사막 이남 국가들이 1970년 이래 개발원조금으로 3000억 달러 이상을 받아왔음에도 ‘끝이 없어 보이는 부패와 질병, 빈곤, 원조 의존의 악순환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는지’ 답한다. 그녀는 바로 그 원조 때문에 아프리카 국가들이 빈곤하다면서 “원조는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들에게 전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인도주의적 재앙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한다. 아프리카에 제공되는 양허성 차관 및 증여가 부패와 갈등을 조장하는 동시에 자유기업 체제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모요는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아프리카에 제공되는 원조로 인해 아프리카 경제가 어떻게 무너졌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이러한 악순환에서 벗어나려면 원조 의존에서 벗어나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네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모요가 제시하는 대안들은 그 어느 것도 원조만큼 유해한 부작용을 낳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담비사 모요는 아프리카가 그동안 좀처럼 걷지 않았던 길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원조 없이 개발을 이루어낼 수 있는 해결책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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