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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꼴라쥬 시네마톡
글쓴이
심영섭 저
출판사
씨네21북스
출판일
201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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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심영섭

영화 평론가이자 심리학자, 상담가. 심영섭 아트테라피 대표. ‘심영섭’이라는 이름은 영화 평론상 수상 당시 그녀가 스스로 지은 것으로서 ‘심리학과 영화를 두루 섭렵했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최근까지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쳤으며, 심리학, 영화, 예술, 인문학을 접목한 예술 치료와 기업 강의,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66년 서울 생. 서강대학교 생명공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뒤, 백병원 신경정신과 등에서 공부했다. 영화광 부모님을 둔 덕에 운명적으로 생후 1개월 때부터 지금껏 대략 만 편 정도의 영화를 보았다. 1998년 [씨네21] 평론상을 수상한 이래, 김기덕 박찬욱 홍상수 등 다양한 감독들에 관한 논란이 담긴 영화 평론문을 발표해왔다.

왕성한 호기심을 기반으로 인간이든 영화든 포장을 뜯고 속을 보는 것에 능한 그녀의 통찰력은 특히 심리학을 위시한 인문학과 영화 사이에 징검다리를 놓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03년 국내에 처음으로 힐링 시네마 개념과 영화 치료, 사진 치료를 소개하여 [영화 치료의 이론과 실제]란 책을 펴냈으며, 영화 치료, 사진 치료 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녀의 영화 치료와 사진 치료 기법은 청소년, 성매매 여성, 가족, 부부 치료 등 다양한 상담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영화를 활용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창의성, 혁신 분야의 비전 시네마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평론집 『영화 내 영혼의 순례』 『심영섭의 시네마 싸이콜로지』 『대한민국에서 여성 평론가로 산다는 것』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시네마 테라피』 『사진 치료 기법』 『열정의 시선』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영화가 끝나고 난 후 어두운 극장에 불이 들어오면 비로소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독은 이 장면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영화에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는 없을까. 촬영에 얽힌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영화에 매혹된 만큼, 영화에 관한 궁금증도 늘어난다. 영화가 끝나도 관객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않는다.펜 대신 마이크를 든 영화 평론가가 혼자, 혹은 특별한 게스트와 함께 열정적인 대화를 시작한다. 관객은 이야기를 경청하고 궁금증을 묻는다.

우리 시대 새로운 고전이 될 만한 영화를 보고 난 후, 평론가와 게스트, 관객이 함께 나눈 영화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현장의 생생한 감동, 미처 짐작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인생 이야기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1장 시네마톡에선 단순한 영화를 넘어 깊이 있는 철학적 이야기를 담은 신 고전 영화들을 소개하고, 2장 아트톡에서 다른 예술을 통해 색다르게 분석할 수 있는 아트 영화들을 돌아본다. 마지막 3장 스페셜톡에선 영화를 읽는 새로운 방법과 걸작을 분류하는 나만의 방법 등을 제시한다.

오직 '톡(talk)'이었기에 가능한 여러 층위의 영화 이야기들이 흥미롭다. 이 영화가 상을 탄 이유는 영화제 심사위원이 감독의 전 애인이기 때문이라는 사소한 뒷담화부터 영화는 무소유를 말하지만 육십 평생 살아오면서 그걸 실천하는 게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는 고민까지. 다양한 감동이 함께 담겨 있다. 영화 전문가의 촌철살인 코멘트뿐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사사로운 질문들이 함께 담겨 있어 더 생생하고, 더 진솔한 영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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