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단일 올림픽 11관왕을 노리는 마커스 크라비우스,
a.k.a 물개, 미친개, 어쨌든 개.
정작 정신 팔린 건 금메달이 아니라는데.
“난 말이야……. 내가 왜 이렇게 네가 신경 쓰이는 건지 몰랐거든.
그런데 너도 내가 신경이 쓰이는 거면 간단하잖아. 우린 서로 끌리고 있는 거지.”
“귀에다 대고 바람 불어넣지 마요!”
마이동풍. 우이독경. 말이 안 통하는 커플의 끝을 보여준다.
“아이 캔트 스피크 잉글리시!”
“……내가 쓰는 건 독어인데?”
잘 키운 개 한 마리 열 남자 안 부럽다.
기한은 17일, 뜨거운 올림픽의 열기 속에 좌충우돌 그들만의 사랑이 시작된다!
ps. 말이 통하는 것과 사랑은 상관없잖아. 타이거하고 라이온이 라이거를 만들 때 말이 통해서 만든 건 아니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