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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지능
글쓴이
렌 피셔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2년 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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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렌 피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과학칼럼니스트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를 가리켜 “물리학에 바람을 일으킨 남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명예 선임 연구원이자 영국 브리스틀 대학의 방문 연구원인 렌 피셔는 1998년 「네이처」에 ‘도넛을 커피에 가장 알맞게 적셔 먹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을 실으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연구로 위트 있는 과학적 발견에 주는 ‘이그노벨상’을 받았다. 또한 책 《도넛 적시는 방법How to Dunk a Doughnut》(한국판 책 제목은 ‘과학 토크쇼’이다)은 미국 물리학회 2002년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밖에 영혼의 무게를 잴 수 있다고 주장한 던컨 맥두널을 비롯해 기발한 상상력의 과학자 일곱 명을 들여다보는 《영혼의 무게Weighing the Soul》를 펴냈으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요리의 과학’ 칼럼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여러 매체에 꾸준히 재미있는 과학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대도시에서 좁은 보도를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서로 부딪치지 않으면서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을까?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지만 그 속도를 달리하며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어떤 식으로 다른 자동차를 피하거나 추월할 수 있을까? 또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길을 잃거나 헤매지 않을 수 있을까? 나아가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되어 중동 및 북아프리카로 확산된 반정부 시위에서처럼 군중들은 어떻게 해서 힘을 모으고 결집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와 같은 것들은 모두 대자연에서 비롯된 다중지성으로 설명한다. 번잡한 보도나 도로에서 서로 부닥치지 않고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것은 수십만 마리가 함께 움직이면서도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메뚜기 떼의 ‘충돌 회피 전략’으로 설명이 된다. 또 사람들이 모임이나 시위를 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결집하는 것은 개미들이 길을 찾을 때 이용하는 ‘개미 집단 최적화’와 같은 다중지성으로 설명될 수 있다. 책은 현대의 복잡성 과학이 대자연에서 발견한 규칙들을 다중지성 혹은 집단지성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 규칙들을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복잡한 상황에서 최선의 의사결정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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