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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노 G minor
글쓴이
진동선 저
출판사
gasse(가쎄)
출판일
201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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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진동선

‘사진이 갖는 완벽한 시간의 알리바이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진가이며, 사진평론가 겸 전시기획자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 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학 예술대학원에서 사진비평을,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비평을 전공했다. 사진평론가로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원,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한성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에서 강의했으며, 전시기획자로서 2000년 광주비엔날레 전시팀장, 2008년 대구사진비엔날레 큐레이터, 2009년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다.

주요 저서로 『사진철학의 풍경들』, 『좋은 사진』, 『한 장의 사진미학』, 『영화보다 재미있는 사진 이야기』, 『사진, 영화를 캐스팅하다』, 『노블 앤 뽀또그라피』, 『현대사진가론』, 『현대사진의 쟁점』, 『한국 현대사진의 흐름』, 『사진가의 여행법』, 『쿠바에 가면 쿠바가 된다』, 『그대와 걷고 싶은 길』, 『올드 파리를 걷다』 등이 있으며, 현재 현대사진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칠리아 주의 수도 팔레르모에서 여행이 시작된다. 자동차를 빌려서 13일간 제주도 면적의 세 배쯤 되는 시칠리아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시네마천국의 무대 팔라초 아드리아노, 신들의 계곡 아그리젠토, 아르키메데스의 고향 시라쿠사 등을 거쳐 카스텔라마레 델 골포로 이어지는 여행기간 내내 저자의 어깨위에는 희망과 절망이 몸을 함께 맞대고 있다. 흑백과 컬러로 사진을 찍기 위한 두 대의 카메라다.

그리스, 로마, 이슬람, 헬레니즘 문명까지, 다양한 문화가 산재해있는 도시를 여행하면서 저자는 “시칠리아를 보지 않고서 이태리를 말하지 마라.”고 말했던 이태리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이토록 아름다운 도시를 멀리하고 로마 같은 관광지에서 시달렸던 지난 시절을 생각하면 억울한 생각마저 든다. 이번 여행사진집의 테마는 ‘영화’다. 영화를 기본 테마로 삼아 여기에 해안과 산악 그리고 가톨릭의 문화예술을 담았다. 「대부」, 「시네마 천국」, 「일 포스티노」 같은 영화 속 무대가 되었던 풍경과 사람들,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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