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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악보대로 살면 돼
글쓴이
김진수 저
출판사
더난출판사
출판일
2019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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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수

지휘자이자 열린감성교육센터 대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이자, 기업의 리더들을 ‘소통’으로 이끌어주는 지휘자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기업, 관공서, 대학 등에서 리더십과 소통, 조직문화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300여 개 기업과 기관, 누적 청중 10만 명 이상의 강의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오늘도 무대와 강의장을 넘나들면서 ‘진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지휘자’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리’와 ‘관계’를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지 계속 탐구해왔다. 음악을 지휘하듯 조직 안에서 팀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고 조화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리더십과 소통 방식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그는 지휘자의 손끝이 음악의 흐름을 바꾸듯, 리더의 말과 행동이 조직의 분위기와 방향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리더십을 기술이 아닌 감정이 살아있는 ‘연결’의 예술로 바라본다.

첫 책 《너의 악보대로 살면 돼》에서 저자는 각자의 삶을 ‘하나의 악보’로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의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이 책 《지휘자의 소통법》에서는 일에 초점을 맞춰 팀과 조직의 ‘소통’과 ‘조화’를 이야기한다. ‘감정’이 아닌 ‘감성’이 통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싶은 리더들에게 지휘자만의 통찰력으로 건네는 현실적인 조언을 담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울퉁불퉁 모난 지휘자가 들려주는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서른 가지 소통 이야기


어제 만난 친구가 의미 없이 던진 말 한마디.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대한 분노와 자괴감. 그래도 어쩌면 꽤 괜찮은 인생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위안. 이 모든 감정이 혼탁한 흙탕물처럼 마음에 고여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때가 있다. 누구나 그렇게 살아간다는 사실에 ‘그래, 그런가 보다’ 하면서 그냥 넘기다가, 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본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거울 속에는 울퉁불퉁 모난 사람 하나가 참으로 못난 모습으로 서 있다. 누가 봐도 세파에 찌들어버린 얼굴이다. 어쩐지 온몸이 욱신거리는 것 같고, 피로감이 몰려온다. 그래, 아무래도 ‘나’는 휴식이 필요한 것 같다.

『너의 악보대로 살면 돼』는 이처럼 섬세와 예민 사이를 오가는 이들을 위해 현직 지휘자가 풀어낸 서른 가지 소통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관계를 음악, 그중에서도 합창에 접목했다는 점이 독특하다.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거리를 둘 것을 당부하는 자기계발서와 에세이 출간이 줄을 잇는 가운데, 저자는 사회생활이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합창과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해 자신의 경험담과 성찰을 촘촘히 엮어서 새로운 인간관계론을 제시하고 있다.
백이면 백, 똑같은 음색이 없듯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하나의 목표로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한 곡의 노래를 함께 소화해내는 과정과도 닮아있다. 책에는 모난 자신을 직시하고, 있는 그대로의 울퉁불퉁한 모습을 사랑하는 방법에서부터 출발해, 합창의 원리를 참고해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세상의 재미와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풍성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모난 자신을 애써 둥글게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며 섬세함과 예민함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인 만큼, 타인을 배려하는 예민함은 빛나는 개성이 될 수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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