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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인스빌 이야기
글쓴이
에이미 골드스타인 저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9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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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이미 골드스타인

1990년대 초반부터 <워싱턴 포스트> 기자로 일하고 있다. 백악관을 출입하며 컬럼바인 총기 난사 사건과 빌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 같은 굵직한 사건을 취재했다. 9.11 직후 미국 정부의 대응을 파헤친 보도로 2002년 퓰리처상을 받았고, 미국 정부에 억류된 불법 이주자들의 의료 문제를 조명한 기사로 2009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같은 의료복지, 주거 문제, 2008년 금융위기가 가속화한 사회안전망 부실화 등 광범위한 쟁점에 대해 기사를 써왔다. 《제인스빌 이야기》는GM 공장 폐쇄 뒤 5년에 걸쳐 진행된 지역 공동체의 변화를 실직자의 삶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재건하려는 주민들의 분투, 그들이 거둔 성취와 좌절을 통해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실직을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뒤흔드는 거대한 사건으로 받아들였기에, 그는 GM 공장 폐쇄의 원인과 결과, 맥락과 의미를 기술하는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대공장이 지탱해온 제조업 도시의 일상과 중산층 노동자 가족이 겪는 삶의 총체적 변화상을 정교한 서사로 치밀하게 재현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이해
GM 자동차 공장 철수 등 한국 상황을 복제해놓은 것 같은 미국 소도시 제인스빌. 대규모 GM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평범한 개인과 지역 사회는 충격에 휩싸인다. 퓰리처상 수상자 에이미 골드스타인은 심층 취재를 통해 경제위기가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생생하게 증언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분투하는 사람들 또한 놓치지 않는다.

저자는 기업, 노동자, 정부 중에서 어느 한쪽을 택해 비난하는 길을 걷지는 않는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언론인으로서 노동자, 취업지원센터장, 은행가, 지역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제인스빌 사람들이 공장 폐쇄 이후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7년간 지켜보고 차분히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에필로그 포함) "『제인스빌 이야기』는 새로운 산업 시대와 그것을 다루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기술과 재교육 같은 중요한 정책 이슈를 깊이 다루지만, 사람들과 공동체의 인간적인 모습도 끈질기게 묘사했다." (- 라이오넬 바버, 〈파이낸셜 타임스〉 편집장)

이 책은 미국에서 2017년 출간 이후, 군산, 거제 등 제조업 위기와 맞물리면서 이동걸 산업은행장을 비롯해 경제, 산업계 리더들이 한국의 현실과 겹치는 제인스빌 이야기를 아픈 마음으로 읽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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