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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에서 조선통신사의 길로
글쓴이
한일문화교류기금 편
출판사
경인문화사
출판일
2019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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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2018년 한일문화교류기금의 국제학술회의 주제는 ‘壬辰倭亂에서 朝鮮通信使의 길로-전쟁의 상처와 치유, 그리고 화해-’였다. 조선인들에게 불구대천의 원수로 각인된 대일인식을 만들어 낸 임진왜란, 그 참상과 상처, 그리고 화해와 협력의 朝鮮通信使라는 사절단이 이 시대에 주는 역사적 의미와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학술대회의 목적은 임진왜란과 그 이후 200년간의 한일관계사를 재조명하여 작금의 한일관계의 갈등을 풀어가는 해법을 찾아보는 것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우선 한일관계에 외교적 경험이 풍부한 신각수 전 주일대사의 기조강연, [조선통신사를 통해 본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들었다. 이어서 제1부에서 명지대 한명기교수의 [임진왜란, 전쟁의 역사적 의미], 강원대 손승철교수의 [임진왜란 때 서울지역의 인적 피해와 실상]을 통해 ‘전쟁과 상처’를 들여 다 보았다. 그리고 제2부에서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아라키 야스노리[荒木和憲]교수의 [화해를 위한 노력과 결실-기유약조의 체결?시행과정으로 중심으로-], 한림대 이훈교수의 [병자호란 이후 1643년의 계미통신사 파견과 대일본외교-외교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전 팽택대 오바타미치히로[小幡倫裕]교수의 [화해의 주역들-靜岡 淸見寺, ?泰寺의 사례]를 통해 ‘치유와 화해’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종합토론에서 세키네히데유키[關根英行] 가천대교수, 김문자 상명대교수,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 정성일 광주여대 교수, 장순순 전북대교수, 장진엽 연세대교수 등이 중요한 키워드들을 짚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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