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허각의 삶과 성취, 사랑과 비애를 다룬 최초의 장편 소설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의 여자 주인공, 한중일 3국 실학자 99인 중 유일한 여성 실학자, 『규합총서』와 『청규박물지』의 저자, 자동약탕기 발명가, 조선 최초의 대규모 차밭 농장주, 백화주와 절명사의 주인공 대학자 서유구의 형수이자 스승인 빙허각 이씨의 삶과 성취, 사랑과 비애를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후 읽어볼 만한 여성소설정조시대 조선은 각계각층과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혁신을 추구하였으나, 정조의 죽음과 함께 안동김씨 세도 권력에 의해 급기야는 일제에 병합되는 비극을 겪었다. 이 책은 조선은 정조를 정점으로 하여 나라의 부흥과 민생을 향하였던 수많은 노력들이 광활하게 펼쳐지는데, 그 시기 여성으로서 친가와 시가, 남편, 시동생 등의 도움과 지원을 받아가며 장쾌한 삶을 그려낸 빙허각 이씨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마가렛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6) 이후 여성의 자주적 삶과 인생역정을 장쾌하게 엮은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