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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민주주의 역사
글쓴이
로저 오스본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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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저 오스본

맨체스터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과학, 의학, 기술 분야 출판에 전념하다 1992년 전업 작가가 되었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역사 작가 중 한 명으로, 특유의 통찰력으로 우리가 과거에 대한 안목을 넓혀 그 교훈을 현재에 투영할 수 있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질학의 탄생The Floating Egg: Episodes in the Making of Geology』, 인도차이나에서 두 인생을 살며 사기꾼이라는 오명에 맞서 싸운 지질학자 자크 디프라의 인생을 다룬 『자크 디프라 사건의 전모The Deprat Affair: Ambition, Revenge and Deceit in French Indo-China』, 무적함대의 패배와 펠리페 2세의 죽음 등을 꿈으로 예언한 16세기 에스파냐의 신비 소녀 루크레시아Lucrecia의 이야기 『루크레시아의 꿈The Dreamer of the Calle San Salvador: Visions of Sedition and Sacrilege in Sixteenth-Century Spain』, 그리고 제국과 예술, 철학, 과학 및 정치의 역사를 색다른 시각으로 엮은 『문명Civilization: A New History of the Western World』 등이 있다. 특히 『문명』은 균형 잡힌 시각과 참신한 서술 방식으로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와 「가디언The Guardian」 등의 매체와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지금 우리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왔는가” 세계를 정복한 민주주의의 역사

2012년 현재, 우리는 여전히 민주주의를 외친다.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또 민주주의의 진보와 후퇴를 가늠하는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처음 민주주의가 태동했던 아테네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우리는 민주주의를 두고 끊임없이 논쟁을 벌이지만, 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 『처음 만나는 민주주의의 역사』는 민주주의의 현주소를 점검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민주주의란 무엇이다’라고 섣불리 정의하지 않는다. 또 민주주의에 관한 이론과 분석을 늘어놓지도 않는다. 대신 실제 역사 속에 존재했던, 한 시대 문화와 역사의 반영으로서의 민주주의를 오롯이 보여준다. 이 책은 아테네 이후 프랑스, 영국을 거쳐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중국까지 전 세계 역사 속에서 함께했던 민주주의를 살펴봄으로써 민주주의가 태동할 수밖에 없었던 맥락 속에서, 과연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우리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또 오늘날과 같이 대다수의 국가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한 나라가 ‘얼마나’ 민주적인지가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책은 보통 다섯 가지 부문에서 관련 정보를 취합할 수 있는 60개 질문을 통해 전문적인 평가를 하고 민주화 성과를 분석하고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민주화 추세가 막을 내리고 민주주의 확산이 중단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세계 민주주의의 역사를 조명한 최초의 책으로 그 속에서 다양한 유형의 민주주의를 만나봄으로써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모색함과 동시에, 우리가 민주주의와 이 사회에 대해 고민할 때 하나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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