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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글쓴이
정유희 저
출판사
소담출판사
출판일
201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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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유희

문화 매거진 PAPER에서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섬세한 감수성과 첨예한 존재감으로 독창적인 글을 쓰고 있고, 현재 잡지 편집을 겸하고 있다. 볼썽사나운 삶이 전략적 멀티플레이를 사주하였으므로 잡지쟁이로 살면서 각종 기획과 아트 디렉팅을 음모, 자행하고 있다. 두산 박용만 회장, 가수 양희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기획했으며, KTF Fimm 일본 후지록 페스티벌 프로젝트 총괄 디렉팅, 양희은 데뷔 30주년 앨범 ‘양희은 30’을 비롯, 여러 앨범을 디자인 디렉팅했다. SKT의 ‘현대생활백서’를 편집했고, 저서로는 중구난방 무대뽀 여행기『너에게 변두리를 보낸다』가 있다. 네 마리의 냥이 아들들과 왁다글닥다글 살고 있지만 길 위의 동물들에게 한 뼘 더 사로잡혀 있으며, 괴물 되지 않는 게 소망이지만, 이생에서 철들기는 글렀다고 말한다. 현 Mayday Graphic Studio 대표.

책 소개

분야에세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지 사뭇 다른 정유희와 권신아가 문화 매거진 PAPER에 십수 년 함께 연재한 글과 그림을 모아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글을 쓴 정유희는 PAPER에서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섬세한 감수성과 첨예한 존재감으로 독창적인 글을 써왔으며, 그림을 그린 권신아는 1997년 PAPER에 ‘Never Ending Story’ 그림을 그리면서 본격적인 일러스트 활동을 시작하여 주로 몽환적이면서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그려왔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정유희, 권신아 두 사람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의 글과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교감을 나눈 메시지들이다. 누군가는 이 메시지 속에서 호기심과 설렘을 발견하곤 얼굴을 붉힐 것이고, 또 누군가는 결핍과 고통을 읽어내곤 가슴을 쓸어내릴 것이다. 정유희, 권신아 두 사람은 함부로 애틋한 우리들의 사랑을 천진난만한 얼굴로 물끄러미 들여다본다. 그러곤 살며시 속삭인다. “넌 나와 아주 다르지만 네가 옆에 있어서 100년 동안 계속 짜릿하게 모험을 할 수 있을 거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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