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와 차이나 책상 귀신의 한판 승부!
책상에 귀신이 붙었다구? 악동 삼총사를 향한 책상 귀신의 따끔한 응징
학교 폭력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발생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학교 폭력은 흔히 집단 따돌림이나 괴롭힘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생김새가 다르고 우리말이 서툰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경우 일찍부터 학교 폭력의 대상이 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지요.
대부분의 학교 폭력이 그렇듯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 대한 괴롭힘 역시 별 뜻 없이 장난삼아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심코 한 장난이 상대방에게 큰 아픔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아픔을 공감해 보게 하는 것입니다.
제6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인〈차이나 책상 귀신>은 다문화 아이들을 괴롭히는 악동 삼총사가 귀신 붙은 책상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비로소 다문화 아이들의 고통을 돌아보고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책상 귀신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문화와 왕따 문제를 솜씨 있게 그려 낸 작품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소통할 것을 효과적으로 알려 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