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라투 계획』을 높이 평가받은 레프는 실험체인 흡혈귀 이리나를 감시하는 임무에서 벗어나, 당당히 우주비행사 후보생으로 복귀. 「인류 역사상 첫 우주비행사」 자리가 걸린 선발시험에 도전, 라이벌들과 격전을 벌인다. 한편, 이리나에게는 불온한 분위기가 엄습해온다. 「실험체로서의 역할이 끝났다. 처분해야 한다」. 명과 암, 엇갈리는 두 사람의 운명은. ――우주개발의 여명기이자, 최전선. 온갖 계략에 휘둘리면서도 목숨을 걸고 먼 우주를 꿈꾸는 두 사람이 있다. 우주를 동경하는 청년과 흡혈귀 소녀가 만들어가는 우주와 청춘의 코스모노트 그라피티 제2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