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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동 사람들
글쓴이
박이선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19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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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이선

2012년 제7회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을 수상하고, 2015년 전북일보 신춘문예에 「하구(河口)」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장편소설 『염부』로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역사와 시대상을 반영한 여러 작품을 출간하며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비운의 군인 박흥주 대령의 뜨거운 충정과 죽음
10·26 그날 밤, 돌이킬 수 없는 그의 선택


10·26 관련자 중 가장 먼저 처형당하며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군인 박흥주. 모두에게서 잊힌 그의 드라마틱한 삶과 뜨거운 충정을 소설로 만나다. 박흥주는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중앙정보부 비서실장이자 미래의 육군참모총장으로 꼽히던 엘리트였지만, 군인으로서 충성을 다하기 위해 가정과 출세를 포기하고 죽음을 선택했다. 현직 소방대원이자 등단 소설가인 박이선 작가는 박흥주의 비극적인 스토리와 그를 둘러싼 역사의 파고를 침착한 문체로 풀어내며 그 인생 역정을 그렸다. 박이선 작가만의 사실적이고 섬세한 심리 묘사는 생생하면서도 서늘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가고자 했던 길과 주어진 길 사이에서 총을 쥔 채 고뇌하는 박흥주의 모습은 매일 선택의 기로에서 운명에 순응하느냐 마느냐를 고민하는 현대인의 또 다른 자화상이다. 독자들은 역사의 거대한 파도 앞에 선 미약한 존재로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선택해야 하는 인간의 운명이란 무엇인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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