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여자의 말
글쓴이
이바라기 노리코 저
출판사
달아실
출판일
2019년 4월 3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바라기 노리코

본 현대시의 걸작 중 하나로 평가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로 유명한 이바라기 노리코(茨木のり子, 1926~2006)는 전후(戰後) 일본 문단을 대표하는 여성 시인이다. 이바라기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시인이기도 하다. 한국어를 직접 배웠을 뿐 아니라 동시대 한국 시인들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하였고, 시와 수필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기도 하였다. 윤동주의 시와 생애에 대해 쓴 수필은 일본에서 잔잔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이바라기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은 한국인들을 알게 되었고, 한국을 수차례 방문하면서 한국 문화를 몸소 체험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수필집 『한글로의 여행』(1986)은 한국 문화 입문서로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는 오직 내 길을 걷는다

이번 이바라기 노리코 시선집 『여자의 말』에는 총 85편의 시와 수필 2편이 실렸다. 이라바기 노리코가 생전에 냈던 여덟 권의 시집(『대화』, 『보이지 않는 배달부』, 『진혼가』, 『인명시집』, 『자신의 감수성 정도는』, 『촌지』, 『식탁에 커피향 흐르고』, 『기대지 않고』)과 유고시집 『세월』에서 성혜경 교수께서 81편을 엄선하였고, 시집 미수록 작품으로 ‘「혼자일 때 생기발랄」, 「12월의 노래」, 「호수」, 「행방불명의 시간」’ 등 4편을 더하였다. 수필 2편은 이바라기 노리코의 수필집 『한글로의 여행』에 수록된 작품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든 이바라기 노리코라는 시인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단지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어를 사랑한 시인이라서가 아니라, 단지 윤동주를 일본에 알리고 윤동주를 사랑한 시인이라서가 아니라, 그의 시가 담아내고 있는 보편적 철학과 사상이 전하는 울림이 크고 깊은 까닭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