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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주하는 시간
글쓴이
라이너 쿤체 저
출판사
봄날의책
출판일
2019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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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이너 쿤체

1933년 구동독 욀스니츠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철학과 언론학을 전공했으며 강의도 맡았다. 정치적 이유로 학문을 중단하고 자물쇠공 보조로 일하다가 1962년부터 시인으로 활동했다. 1976년 동독작가동맹에서 제명당하여 1977년 서독으로 넘어왔다. 서독으로 온 후 파사우 근처의 작은 마을 에를라우에 정착하여 시작(詩作))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시집으로 『푸른 소인이 찍힌 편지』, 『민감한 길』, 『방의 음도(音度)』, 『자신의 희망에 부쳐』, 『누구나의 단 하나뿐인 삶』이 있고, 산문집 『참 아름다운 날들』과 동독 정보부가 시인에 대해 작성한 자료 3500쪽을 정리한 『파일명 ‘서정시’』, 그리고 『사자 레오폴드』, 『잠이 잠자러 눕는 곳』, 『꿀벌은 바다 위에서 무얼 하나』 같은 동화와 동시집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라이너 쿤체(Reiner Kunze), 동독 정보부가 작성한 자료 3,500쪽을 정리한 『파일명 '서정시'』의 주인공이자, 횔덜린 상, 트라클 상, 게오르크 뷔히너 상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시집 출간 며칠 만에 1쇄 2,000부가 소진되고, 두 달 만에 3쇄를 찍은, 독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라이너 쿤체 시인은 한시대의 문제를 올곧고도 섬세하게, 더없이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증언하며, 모든 생명 있는 것들, 아름다운 것들을 따뜻하게 바라보며 대변하는 우리 시대의 시인, 시인 외에 달리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 쿤체 시인의 2018년 신작시집 『나와 마주하는 시간 die stunde mit dir selbst 』은 특유의 간결한 시구에 삶의 깊이와 성찰의 무게가 더해져 한층 깊고 절절해진 시 43편을 담고 있다. 그중 「뒤처진 새」는 독일어 시집에는 없는, 쿤체 시인이 한국의 독자들을 위하여 새로 지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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