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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증후군에 걸린 해리
글쓴이
권은하 글/오우성 그림
출판사
한마당
출판일
2019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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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우리 해리가 곧 바보가 된다고요?”
‘잔소리 증후군’에 걸린 딸을 치료하기 위한
잔소리쟁이 엄마의 고군분투 대작전!

잠깐! 지금 내 아이의 상태는 어떠한지 솔직하게 진단해 보세요.
[잔소리 증후군 자가 진단표]
*증상 1단계 - “엄마, 제발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지긋지긋함)
*증상 2단계 - “엄마가 아무리 떠들어도 내 귀엔 하나도 들리지 않아요.” (일부러 무시함)
*증상 3단계 - “…….” (완벽 차단, 소통 불가)

이런, 아이가 이미 3단계에 해당하는 거 같다고요? 그런데 지금도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군요. 쉿, 조심하세요. ‘잔소리 증후군’에 걸리면 큰일이니까요. 닥터 스탑의 말에 따르면 ‘아주 특별한 아이’는 잔소리 증후군에 걸리기 쉬워요. ‘아주 특별한 아이’란 부모의 지나친 사랑과 보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를 말해요.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일 뿐 잔소리가 아니라고 말하곤 하죠. 하지만 아이에겐 부모의 사랑이 그저 지긋지긋한 잔소리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주인공 해리는 엄마의 넘치는 사랑 때문에 잔소리 증후군에 걸렸어요. 해리는 온종일 잠시도 쉬지 않고 사탕을 먹어요. 엄마가 뭐라고 물어도 고개만 가로젓거나 끄덕일 뿐, 대꾸도 하지 않지요. 하지만 엄마의 잔소리는 점점 늘어났고, 소리 지르는 일도 잦아졌어요. 엄마는 해리가 왜 그러는지 알지 못하니까요. 결국 엄마는 해리를 데리고 말썽꾸러기 전문 두리둥 병원에 가기로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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