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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 - 니체전집 7
글쓴이
프리드리히 니체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19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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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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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책 소개

분야서양철학
니체전집의 정본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발터 데 그루이터 출판사의 을 완역한 책. 옮긴이들은 그동안 일어판 중역이나 비전문가에 의한 번역으로 인한 니체 원전의 훼손과 니체 철학의 개념상 오류를 상당수 바로잡으며, 이 시리즈를 통해 니체철학의 '온전한 이해'를 꾀하고 있다.

니체는 이 책의 서문에서 "모든 가치는 뒤집을 수 없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이처럼 '통상적인 가치평가와 존중되는 관습들을 전복시키기 위한' 그의 시도는 자신의 초기 저작에 담긴 사유를 해체하고 학문과 예술, 철학의 의미를 새롭게 규정하는 데 이른다.

따라서 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니체 철학의 정수가 담긴 중요한 철학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중 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만은 실은 것으로, '자유정신'이라는 니체의 핵심 사상이 담겨있다.

짧게는 한 줄에서 길게는 서너 쪽에 이르는 독립적인 단편 630여 개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형이상학, 도덕, 종교에 대한 비판적인 철학적 논의에 이어, 후반부에서는 친구의 문제, 남성과 여성, 가족의 문제 그리고 국가의 문제를 간결한 문장 형식 속에서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단편적인 표현 양식은 이전의 저작과 가장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으로, 니체는 짧은 글을 통해 모든 이상주의의 본질은 근본적으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필요와 동경에 불과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니체 연구로 석, 박사 학위를 받은 옮긴이는 난해한 니체의 문장을 읽는이의 온전한 이해를 위해 좀더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고 이에 대한 충실한 해설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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