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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벽은 문이다
글쓴이
조헌 저
출판사
bookin(북인)
출판일
2019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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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헌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화예술대학원 졸업. 『수필춘추』 2006년 여름호 신인상. 2011년 제4회 『한국산문』 문학상, 2013년 제7회 『계간문예』 수필문학상 수상. 수필집 『여전히 간절해서 아프다』(2013), 『모든 벽은 문이다』(2019), 『나는 매일 아침 솔숲에 다녀온다』(2023), 수필선집 『추전역을 아시나요?』(2020) 출간. 한국문인협회, 북촌시사 회원.

책 소개

분야에세이
‘수필의 인간학’을 펼치는 조헌 수필가의 두 번째 수필집 『모든 벽은 문이다』

조헌 수필가가 2013년 첫 수필집 『여전히 간절해서 아프다』를 선보인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모든 벽은 문이다』를 출간했다. 그는 2006년 『수필춘추』 여름호에 신인상으로 데뷔한 후 2011년 제4회 『한국산문』 문학상, 2013년 제7회 『계간문예』 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 작가이다.

조헌 수필가는 “생각만 간절할 뿐 치열하지 않았다. 겪고 보고 듣고 읽었지만, 흉내만 냈지 영글지 못했다. 다 시고 떫다. 고민도 버릇이 되니 절박하지 않다. 설렁설렁 책상에 앉아 어림으로 빚어놓고도 뉘우침은 언제나 뒷전이다. 첫 책 『여전히 간절해서 아프다』를 내놓은 지 6년. 이젠 부끄러움도 옅어졌나보다. 좀 더 다른 걸 다짐했지만, 이번도 거기서 거기다. 염치없음이 송구스럽다. 늘 다독여준 분들이 고맙다. 참한 글로 보답하려 했는데 내 아둔함이 밉다. 짐짓 모른 척한다”라고 「책을 펴내며」에 두 번째 수필집을 엮은 소회를 밝혔다.

조헌 수필가의 이런 고백은 여러 가지 면에서 첫 수필집과 다르게 엮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했다는 아쉬움의 변이다. 하지만 작가는 두 번째 수필집에서도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임헌영 평론가가 조헌 수필가의 글을 일컬어 ‘수필의 인간학’이라고 명명했듯이 그의 글 속에는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다운 애정이 여실히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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