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서류로 전쟁을 하고 있다!
총대신 펜을 들어라!!
아게조코 주둔 제국 육군사령부 소속의 가브리엘라 라드반스카 대령은 언제나 두뇌명석하고 냉정 침착한 뛰어난 지휘관이다. 대공국군은 전혀 신용하지 않지만 마르티나만은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 언뜻 무서워 보이는 외모와는 반대로 사실은 대귀족의 따님으로, 본국에는 넓은 영지도 있으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 이래저래 앞만 보고 내달리기 쉬운 마르티나를 타고난 모성으로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