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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 (큰글자도서)
글쓴이
정혜신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9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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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05년 전두환정권에서 무고하게 고문을 당하고 18년간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던 박동운 선생을 만난 이후로 1970~80년대 고문생존자, 5·18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자로 살았다. 2008년부터 고문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든 재단 ‘진실의 힘’에서 고문치유모임의 집단상담을 이끌었고, 2011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집단상담을 시작하며 심리치유센터 ‘와락’을 만들었다. 진료실에 머무는 의사가 아닌, 거리의 의사가 꿈인 정혜신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에 거주하며 치유공간 ‘이웃’의 이웃 치유자로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혜신의 사람 공부』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공저) 『당신으로 충분하다』 『홀가분』 『사람 vs 사람』 『남자 vs 남자』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오늘의 교양!
노회찬, 김대식, 김현정, 변영주, 정혜신이 말하는 새로운 시대의 지혜

갈수록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며 복잡해지는 오늘날, 사람들은 그저 매일매일 도태되지 않으며 살아가기도 벅차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사회가 나아지기를, 내 삶이 행복해지기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기도 하다. 사회 전체적인 영역에서는 지난 촛불혁명 이후 미투 운동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개인의 삶에 있어서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열풍이 불고 있다. 더 건강한 삶, 나아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식에서 나아간 ‘지혜’라 할 수 있다. 특히 온갖 정보가 범람하여 무엇이 옳은지 개개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시의적절한 지혜가 절실하다.

‘지혜의 시대’의 기초가 된 2018년 상반기 연속특강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에서 나아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현장의 열띤 반응을 접한 저자들은 강연 후 내용을 정리하고 보충하여 새롭게 집필했고, 강연장에서 미처 응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묻고 답하기’로 보강해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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