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배낭에 담아 온 중국
글쓴이
우샹후이 저
출판사
흐름출판
출판일
2012년 6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우샹후이

대만에서 전 국민적인 존경을 받는 대표적 지식인! 우샹후이는 인간과 세상사에 대한 통찰을 소재로 시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글을 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글은 예리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대범하면서도 세심하며, 비판적이면서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격려하는 묘한 힘이 있다. 1970년대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대입시험을 거부한 소년》은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을 비판, ‘학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책’에 선정되었고, 대만판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불리며 사회 전체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1980년대에 저자는 주간지 《전진前進》의 편집장이 되었고, 이후 《제일선第一線》,《자유대만自由台灣》,《민진주간民進週刊》이라는 잡지를 창간하여 대만의 권위체제를 비판, ‘언론자유공헌상’을 수상했다.

2000년대에는 《학교에서는 배운 것이 없다》를 통해 대만 교육계에 새로운 희망의 화두를 제시했고, 아시아만의 참신한 관점이 잘 드러난 ‘국가 기행’ 3부작 시리즈인 《핀란드의 아름다움》,《아일랜드에서 감탄하다》,《경이로운 노르웨이》를 출간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저자의 세 아들과 함께 진행 중인 두 번째 프로젝트 ‘부자 기행’ 3부작이 차례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책 《배낭에 담아 온 중국》은 그 첫 번째 작품이다.

책 소개

분야역사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중국은 세계의 새로운 패권으로 떠올랐다. 중국 관련한 일거수일투족이 날마다 기사화되고 세계의 관심이 그곳으로 쏠리고 있다. 물론 중국은 유사 이래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의 나라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무시하는 세계 유일의 나라가 한국이라는 우스갯말이 있다. 중국에 대해 안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제대로 이해하는 이는 드물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관련한 책은 중국인 스스로에 의한 무조건적 예찬론 아니면 외부에서 바라본 냉소적 비판론이거나, 혹은 경제적인 분석에 치우치거나 방대한 역사를 한꺼번에 모두 다루기 십상이어서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훌륭한 대안이다. 글의 외양은 아버지와 아들의 중국 종단기라는 기행문 형식을 띄고 있어 재미있고 친근하면서, 동시에 내용은 중국의 역사·문화·정치·경제·생활 전반을 모두 다루고 있어 실속 있다. 여행서의 얼굴을 하고 역사인문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저자는 대만사람이지만, 우리나라와 대만의 정치경제 역사는 공통점이 많아 문제없다. 오히려 대만-중국 간 긴장과 애증의 관계 탓에 책 전반에 묘하게 균형 잡힌 시선이 흐르고 있고, 중국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중국을 바라보는 대만의 역사인식과 대만의 현주소까지 엿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가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