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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송이송이 1 (큰글자도서)
글쓴이
송기숙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9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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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기숙

193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전남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5년과 1966년 『현대문학』에 각각 평론과 소설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민주화운동과 교육운동에 치열하게 참여하여 두차례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며, 분단현실과 민중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 중량 있는 작품을 속속 발표하며 민족문학의 중추 역할을 감당해왔다. 소설집 『백의민족』 『도깨비 잔치』 『재수 없는 금의환향』 『개는 왜 짖는가』 『테러리스트』 『어머니의 깃발』 『들국화 송이송이』, 장편소설 『자랏골의 비가』 『암태도』 『은내골 기행』 『오월의 미소』, 대하소설 『녹두장군』, 산문집 『녹두꽃이 떨어지면』 『교수와 죄수 사이』 『마을, 그 아름다운 공화국』, 민담집 『보쌈』, 어린이청소년도서 『이야기 동학농민전쟁』 『보쌈 당해서 장가간 홀아비』 등을 지었다. 목포교육대 국어교육과 및 전남대 국문과 교수, 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장,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의장,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및 상임고문, 5·18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금호예술상, 요산문학상,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2월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문학의 우뚝한 성취를 다시 만난다
『녹두장군』의 소설가 송기숙의 중단편소설 전집 출간


분단현실과 민중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 중량있는 작품을 발표하며 민족문학의 중추 역할을 감당해온 송기숙의 중단편전집(전5권)이 출간되었다. “예술작품이 단순히 작가의 사상을 기계적으로 반영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역사적 생성물임”(염무웅, 소개의 글)을 여전히 증명하는 흥미로운 작품으로 가득하다. 송기숙은 『녹두장군』 『자랏골의 비가』 등 주로 장편 및 대하소설로 잘 알려졌으나, 그간 중단편 작업 역시 왕성하게 이어왔음을 이번 전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대가 당면한 문제와 그 아픔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송기숙 소설의 여정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이 전집은 작가의 작품을 집대성하는 동시에 독자에게 그의 작품세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송기숙 연구의 기초자료가 확보된 만큼 다양한 연구가 이어지리라 기대된다.

전집에는 기존에 출간된 여덟권의 소설집에 수록된 작품들에서 꽁뜨에 해당하는 열네편을 제외하고, 기존 작품집에 누락되었던 네편의 중단편을 추가하여 총 48편으로 명실상부 송기숙의 중단편소설을 망라했다. 특히 이번 전집을 위해 작가가 기존에 발표 및 출간되었던 작품들을 긴 시간에 걸쳐 다듬었고, 송기숙 소설 연구자들이 원문 교감과 전집 구성 및 해설문 집필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오류를 바로잡고 표현을 좀더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작품명 「영감님 빠이빠이」를 「영감님 불속으로」로, 「재수 없는 금의환향」을 「김복만 사장님 금의환향」으로, 「물 품는 영감」을 「뚱바우영감」으로, 「산새들의 합창」을 「보리피리」로 바꾸었다. 전집의 편집 체계는 기존 작품집 순서를 따르지 않고 작가가 발표한 순서대로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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