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문학시간에 읽은 시
글쓴이
하상만 저
출판사
자이출판사
출판일
2019년 4월 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하상만

시 외우는 것을 좋아한다. 왜 그러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다. 힘들 때면 외운 시를 기도처럼 중얼거린다. 그러면 견딜 만해진다. 여행을 갈 때는 시집을 가지고 간다. 시를 읽기 위해 여행을 가는 편이다. 장소를 바꾸면 시의 느낌이 달라지니까.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순간을 좋아한다. 시에는 그런 것이 많다. 2005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추워서 너희를 불렀다』, 교양서 『과학실에서 읽은 시』, 『문학시간에 읽은 시』 등을 펴냈고 김구용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교과서에 실린 시가 어렵나요?
하상만 선생님은 시를 어떻게 가르치세요?


이 책은 시인이자 교사로 재직 중이신 하상만 선생님이 문학시간에 시를 가르친 경험을 정리한 것이다.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시 작품 스물일곱 편을 직접 골라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고 느낀 것들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모두가 어렵게만 느껴지던 시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에게도 수업시간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부분을 더 이야기해야 할지 지침이 되는 책이며, 저자의 시에 대한 해석도 무척 흥미롭다.

『문학시간에 읽은 시』는 실제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가르친 경험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교실의 현장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에 가르치는 장면을 엿보자면, 먼저 시를 함께 읽고 학생들의 반응과 질문 등을 통해 작품에서 아이들이 어떤 점을 어렵게 느끼고 이해하지 못하는지 확인한다. 그런 다음 선생님은 작품을 쓴 시인의 이야기, 작품 속 역사적 배경, 시적 화자의 상황을 보충 설명해 주고, 작품의 내용을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예를 찾아서 충분히 설명한다. 그러고 나서 작품의 주제 의식이나 행간에 숨은 의미, 시어에 함축된 뜻을 찾아 설명하는 방식이다. 그러면 학생들이 처음에 이해하지 못했던 작품들이 왜 좋은 시가 되는지를 이해하고 인생의 의미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