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출발점이다. 인간을 동물과 구별 짓고 야만과 구별하는 기준점이며, 어떤 경우에도 양도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인간 존재의 최후 근거다.‘세계인권선언’은 인간의 역사가 인권 실현의 역사였으며 이후의 역사 또한 인권 실현과 인권 확장의 역사여야 함을 선언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인권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은 전 세계 국민의 보물이라 할 수 있다.
‘세계인권선언’은 그간 이론적 해설이 주를 이룬 연구 서적으로 소개되었을 뿐, 현실에서 호흡하고 생각하는 실천적 권리로는 소개되지 않았다. 이 책, 『세계인권선언』은 각 조문의 핵심을 그림으로 형상화하여 ‘세계인권선언’을 보다 쉽고 직접적으로 전달해주는 미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