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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났다
글쓴이
오기와라 히로시 저
출판사
나래북
출판일
2012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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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기와라 히로시

1956년 사이타마 현 출생. 광고제작회사를 거쳐 1997년 『오로로 밭에서 붙잡다』로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작가 자신이 머릿속을 헤집는 심정으로 저술했다는 『내일의 기억』으로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2005년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출간 후 영화로도 제작되어 2006년 일본 열도에 다시 한 번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절묘한 필치와 세련된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행간에 삶의 애환이 감도는 언어 감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작품으로 『유괴랩소디』, 『사이좋은 비둘기파』, 『소문』, 『콜드게임』, 『벽장 속의 치요』, 『신의 한마디』, 『메리고라운드』, 『우리들의 전쟁』, 『안녕 버스데이』, 『어느 날의 드라이브』, 『엄마는 저격수』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평범한 주부가 왜 총을 들었을까?

요코는 평범한 주부다. 남편 고헤이, 딸 다마키, 아들 슈타와 얼마 전에 산 집에서 조그만 정원을 가꾸며 살아간다. 외모도 눈에 띄지 않을 만큼 평범한 그녀의 고민은 회사 때문에 늘 투정하는 남편, 사춘기가 되더니 말수가 부쩍 줄어든 딸, 아빠를 닮아서 조금 특이한 행동을 자주 하는 아들, 다달이 갚아야 하는 주택융자금, 아이들의 학비와 사교육비 등, 그녀의 문제는 사소한 것들이었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총을 들었다.

전화를 걸려온 ‘K’는 그녀에게 옛날처럼 ‘일’을 함께 하자며 의뢰해 오지만 요코는 거절하고 싶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인지 갑자기 남편 고헤이가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하고, 사라졌던 환영이 또다시 그녀를 따라붙기 시작했다. 결국 요코는 ‘K’가 의뢰한 ‘일’을 할아버지 에드가 남긴 레밍턴 총으로 누구보다 능숙하게 처리하지만, 마음은 무겁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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