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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이성비판
글쓴이
임마누엘 칸트 저
출판사
(주)박영사
출판일
2019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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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마누엘 칸트

철학자 칸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지난 나이였다. 쉰일곱 살에 첫 번째 위대한 저작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마흔여섯 살이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드물고 남들보다 성과가 없는 고단한 인생이라면 뒤늦게 빛을 본 칸트의 인생을 떠올려 봄직하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인류 스스로 과감하게 생각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계몽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였다. 또한 그 자신이 인류가 현대의 정신세계로 진입할 수 있는 커다란 출입문이었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 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 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순수이성비판』은 R. Schmidt가 간행한 칸트(1724-1804)의 [순수이성비판](F. Meiner사 철학 총서 37a. 1962년 판)을 대본으로 해서 그 초판(1781)을 완역한 것이다. 순수이성비판의 간행에 있어 초판의 면을 가령 A.94로, 재판의 면을 가령 B.225로 표시함이 통례인데, 이 책에서는 B자는 기입하지 않고 재판의 면을 좌우의 난 외에 표시하였고, 초판 표시를 위해 필요할 때만 A자를 넣었다. 역자가 원서의 각 토막마다 ①, ②, ③ 등 번호를 붙였고 긴 내용은 쪼개기도 했으나 새 번호는 붙이지 않았다. 그러나 저나가 붙인 번호는 그대로 옮겼다. .※은 원 저자의 주이다. [ ]은 역자가 넣은 글의 괄호요, 본문 중 1), 2), 3) 등은 역주의 번호다. 또 두 점(방점)을 찍은 것은 원문이나 원어가 간격체(間隔體)로 되었거나 혹은 라틴어로 된 것을 표시한다. 원문의 고딕체는 역문에도 고딕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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