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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겨울 여행
글쓴이
아멜리 노통브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19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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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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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벨기에 출신의 작가. 본명은 파비엔 클레르 노통브이며 196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중국, 미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영국,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1992)이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으며 단번에 10만 부가 팔리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낳았고 지금까지 노통브의 작품은 전 세계 1천6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두려움과 떨림』(1999)이 프랑스 학술원 소설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고 그 외에도 르네팔레상, 알랭푸르니에상, 자크샤르돈상, 보카시옹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매년 거르지 않고 하나씩 작품을 발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5년 벨기에 왕국 남작 작위를 받았으며, 현재 브뤼셀과 파리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최근 노통브는 『갈증』(2019)으로 공쿠르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첫 번째 피』(2021)로 르노도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더불어 그 문학성을 다시금 인정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매해 8월이면 새 소설과 함께 독자들을 찾아오는 프랑스 문단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멜리 노통브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 작품을 발표했다. 2010년, 데뷔 19년째를 맞는 아멜리 노통브의 열여덟 번째 소설 제목 은 슈베르트의 연작 가곡집(우리나라에는 '겨울 나그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주인공 조일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죽인다"는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을 건축학적으로 적용하여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의 이름(아스트로라브) 첫 글자 A를 연상시키는 파리의 에펠탑을 납치한 비행기로 폭파시키려 한다. 조일에게는 사랑의 실패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 할지라도. 사랑의 파괴를 통해 사랑을 완성시키려는 한 남자의 슬픈 사랑법은 차가운 얼음 속에 갇힌 한 여인의 마음을 녹여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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