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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에서 만난 나의 수필
글쓴이
윤승원 저
출판사
생각나눔
출판일
2019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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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승원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충남지방경찰청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30여 년 근무하면서 틈틈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수필로 써왔다. 1990년 『한국문학』 誌上 백일장 장원 당선을 계기로 본격 수필 쓰기를 시작하여 1991년 『KBS 방송수필』 최우수작 당선, 『경찰고시』 최우수 작품상, 2013년 『한국 문학시대』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생활이 편안하고 행복이 넘칠 때는 글이 안 됐다. 절실한 것이 가슴에 와닿지 않으면 글은 써지지 않았다. 거칠고 삭막한 직무 환경일수록 시가 읽혔고, 수필이 써졌다. 슬픔을 가슴으로 느낄 때도 수필이 ‘위안’이 됐다. ‘지혜’가 되는 생활 속 이야기를 ‘보석 줍기’로 여긴다. 작지만 따뜻한 것, 평범하지만 인간애가 배어나는 것이 글이됐다. 단순히 생활의 기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사실의 의미화를 통한 ‘지혜 얻기’에서 수필문학의 미학을 찾고자 했다. 그 속에서 ‘재미’라는 은밀한 기쁨까지 누린다면 성공한 글이다.

의미 있는 문학적 성과도 있었다. 저자의 수필작품이 시각 디자이너의 손에 의해 문학관 기획전시실에 대형 전시물로 설치되고, ‘문학콘서트’를 통해 독자가 작가의 수필을 낭송한다는 것, 작가 생애에 더없는 영광이고 보람이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저자에겐 소중한 ‘인생 스토리’의 한 대목이고, 문학관을 찾지 못한 독자에겐 손쉽고 편안하게 읽히는 ‘독서여행’이 될 것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따뜻한 수필, 정겨운 이야기가 ‘마음의 보약’이라는 주제를 담은 윤승원 수필작가의 신작 에세이 『문학관에서 만난 나의 수필』이 출간됐다. 경찰 출신으로 대전수필문학회장을 지낸 윤승원 수필작가의 이번 신작 에세이집은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중견 작가전 참여 기념문집’ 성격을 띠고 있다. “문학콘서트에서 윤 작가님이 유치장 순시 중에 자신의 수필집을 읽고 있는 어느 앳된 청년을 보고 남다른 감명을 받았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그 대목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어요. 경찰서 유치장과 같은 낮은 자리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윤 작가님의 수필집을 읽고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면 얼마나 감동적이고 소중한 일인가 싶어 가슴이 뭉클했어요. 유치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의 복잡한 심정이 제 가슴 속에 들어온 거예요.” ‘작가의 소리?독자의 소리’ 문학콘서트에 참석했던 한 여류시인이 과거 경찰관 재직 시절 작가의 경험담을 듣고 눈물 흘린 사연도 들려준다. 그 어느 수필집에서 볼 수 없는 컬러 사진과 삽화도 100여 장 곁들여 시각적으로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수필집이란 평을 듣는다. 문학평론가 송백헌 박사(충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이 책의 서평에서 “일찍이 어느 수필집에서도 볼 수 없는, 아내와 경찰, 시인 등을 비롯한 주변의 다양한 분들이 추천한 수필을 실었다는 점에서 이 수필집은 독자에게 흥미롭게 읽힐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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