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무연사회
글쓴이
NHK 무연사회 프로젝트 팀 저/김범수 역
출판사
용오름
출판일
2012년 7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고령화 저출산 개인주의가 초래한 일본인의 인연을 잃은 죽음

이 책은 '무연사회’를 주제로 NHK가 보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NHK 스페셜 프로그램 「무연사회」를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0년 일본 최고 권위의 문화상인 기쿠치칸 상을 수상했다. 기쿠치칸상은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출판인, 언론인 기쿠치칸이 제창하였고, 문예는 물론 영화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업적을 낸 개인이나 단체에게 상을 수여한다.

‘무연사’는 모든 인간 관계가 끊긴 상태에서 혼자서 죽어 거두어 줄 사람이 없는 죽음을 말한다. 현장에서 신원 혹은 연고자 확인이 안 되는 이런 죽음이 전국적으로 3만 2,000여 명에 이르는 일본 사회를, NHK 특별 취재팀은 무연사회라고 이름 붙였다.

취재진은 '무연사’가 어느 정도 발생하고 있는지,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일본 전역의 지자체에서 공적 비용으로 화장ㆍ매장된 시신의 숫자를 조사하면서 철저한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사망 현장에 남겨진 얼마 되지 않는 단서를 바탕으로 마치 사건을 쫓는 형사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되짚는 취재였다. 이 책은 그 흥미진진한 취재 과정과 교훈을 담았다.

일본보다 출산율이 더 낮고 만혼, 미혼 추세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이 처한 상황도 일본과 별로 다를 게 없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한국의 독거노인은 2000년 55만 명에서 2010년 102만 명으로 급증했다. 서울의 1인가구는 최근 30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해, 전체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0년 현재 24.4%이다.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3명은 자녀와 따로 산다.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식들은 36%에 불과하고 자식과 함께 살고 싶다는 부모도 29%에 그친다. 독자들은 이 책은 통해서 일본뿐만이 아닌 한구과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